[ 조심스러운 광고 한 토막과 작은 공지 ]
종로 5가 광장시장 신관 68호 충주주단: 02-2279-2188
문의 하기, 찾아오는 길, 영업시간: 월~토 10:00 ~ 18:00
공지사항: 댓글/트랙백/스크랩/링크/오픈캐스트 정책,
티스토리 초대장 신청(0장 남음)은 여기
팀블로그가 개인 블로그화 되어버려서 텍스트큐브로 JNine의 글을 옮겨 놓았습니다. 여기는 앞으로 일본과 한국과 광장시장 관련된 이야기만 할 생각입니다.
차근차근 큰 부담 없이 운영하려 합니다.
선배에 대한 존경도 없고 (조용필씨랑 동급이라고 생각하는 거냐-_-)
대중 문화를 비롯한 문화에 대한 깊이있는 고민도 없고...
어디서 못된 것만 배운다고
우기면 다 되는거냐? 꿈은 이루어 진다고, 꿈만 꾸면 다 이뤄져야 하는거야?
오페라 하우스라 오페라만 받는다고 하잖아.
유일하게 오페라 하우스의 무대에 선 대중가수라고 해봐야 조용필씨 정도인데...
조용필씨가 어느 정도인지 생각도 안해본거지?
조용필씨는...Legend야.
전설이라고.
말 그대로 대중 가요를 예술의 경지로 끌어 올린 사람이라고.
조용필씨 아니었으면 지금의 대중 가수들은 아직도 '딴따라' 수준의 취급에서 벗어나지 못했을 정도라고.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은 아티스트라고. 말 그대로 예술가라고.
그런 조용필씨도 아티스트라고 인정만 받아서 오페라 하우스 무대에 선 것은 아니라구.
당시 IMF이후로 예술의 전당 공연은 수익성이 악화되어 있었고(다들 먹고 살기 바쁜데 오페라는 무슨 오페라야-_-), 그래서 조용필씨 정도 되는 사람이 대관 신청을 하니까 예술의 전당도 부담없이 대관을 해 준거라고. 즉...윈윈전략이었다는 것이지. 그 당시...그러니까 다들 먹고 살기 힘들다고 벅벅거릴 때에도 조용필의 이름은 관객들을 끌어모을 힘이 있을만큼 대단했다고.
인순이씨가 노래를 잘 하는 것은 인정해. 나도 인순이씨 노래 듣는거 좋아해. 파워풀하고, 시원시원하고...
그런데 인순이씨 히트곡이 몇 개나 있어? 솔직히...대중들이 이름만 들으면 아는 노래 몇 곡이나 있냐고. 그나마 있는 히트곡도 본인이 만든 곡도 아니잖아. 그냥 노래 잘하는 것 뿐이잖아.(가혹하게 평가한다면...)
조용필과 관련된 기록은 여기를 봐.
기록 관련된 것만 가져와서 보도록 하지.
- 1980년 국내가수 최초로 미국 카네기홀 공연
- 1982년 국내가수 최초로 일본 골든디스크 수상
- 1983년 국내가수 최초로 일본 [NHK홀] 공연
- 1985년 TV가이드 인기순위 1,2,3위 동시 차지('그대여','어제.오늘.그리고','바람이 전하는 말')
- 1987년 국내가수 최초 일본 NHK 가요홍백전 출연
- 1990년 《창밖의 여자》 국내 앨범 최초 100만장 판매 기록(한국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
- 1993년 단독 공연 최다 관객 기록(해운대 비치 콘서트:10만 명)
- 1994년 국내가수 최초 총 음반판매량 1000만장 돌파
- 1996년 '친구여' 대중가요 최초로 고1 음악교과서에 수록
- 1999년 국내가수 최초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공연
- 2008년 40주년 기념 콘서트-잠실 주경기장 사상 최다 관객기록 [5만5천명]
조용필은 한류가수의 원조격으로 아직도 일본에서 우리나라 대통령은 몰라도 조용필은 알고, 돌아와요 부산항에는 안다고. 보아가 지금 가장 성공한 한류 가수로 남아있지만, 그 20년 전에 이미 한류로 일본을 휩쓴 사람이 조용필이라구.
우리 나라가 어떤식으로 돌아가려고 무조건 우기기만 하고 보는지...
선배에 대한 존경도 없고...업적에 대한 인정도 안하고...노력 없이 꿈만 꿔서 꿈을 이루겠다는 도둑놈이 너무 많아졌어.
꿈은 이루어 진다?
꿈만 꾸면 이루어지냐? 애들이 뭘 보고 배우겠어?
예술은 여러 종류가 있고, 각각은 우열이라는 것을 판단할 수는 없어.
대중가요가 클래식보다 못하다고 누가 그래?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지만, 그런 생각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그냥..풋...웃어주면 되는거야)
예술은 우열이 없는거야. 뭐보다 뭐가 더 낫다라는 것이 없다고.
그래도 각각의 예술 장르는 그것이 '장르'로서 받아들여지는 최소한의 룰은 있는거라고.
오페라라는 예술 장르(클래식과 공연자들의 노래로 이루어지는 음악)를 위해서 만든 공연관에서 왜 대중공연을 하려고 기를 바락바락 쓰냐고.
아니..우기냐고.
그것도 웃기지도 않는 빈약한 논리와 논거로 말이지.
기자들과 국민들께 자기가 오페라 하우스에 설 자격이 안되는지 묻고 싶다고?
어...
인순이씨는 그 자격이 한~~~~참 모자라.
노래 잘하는 것 빼고 뭘 할 수 있는데. 설사 오페라 하우스 대관을 허락한다고 해도, 클래식에 특화되어 만들어진 공연장에서 제대로 사운드를 뽑아낼 자신 있는거야? 우리 나라 대중 음악 하는 사람중에 그 정도로 고민하고 있는 사람 몇 안된다고 보는데...정말 자신 있는거야?
여자 목욕탕에 남자는 들어가지 못하게 한다고 그거 차별 아니냐고 우길꺼야?
'내가 얼마나 여자 목욕탕에 들어가고 싶은데 그걸 못들어가게 하세요? 들어가게 해 주세요'
라고 어떤 남자가 진지하게 애기하면 들어줄꺼야?
인순이씨가 우기고 있는게 그런거라고. 오페라 하우스에서 공연하고 싶으면 '오페라'를 준비해-_-;;;
그걸 못하겠으면 조용필씨처럼 나라가 힘들어서 예술의 전당에서 대중공연이라도 신청 받아들여서 대관료라도 받아야겠다 싶은 시기에 대관 신청을 해 보던가. 예술의 전당에 다른 공연장 있고, 거기서는 대중 공연 가능하잖아. 왜 하필 오페라 하우스냐고...
다시 한 번 강조하는데
인순이씨는 조용필씨에 비하면 오페라 하우스는 아직 시기상조이구요-_-;;
우기기만 한다고 꿈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구요...
컴플렉스 너무 티나게 노출시키면 불쌍해 보여요.
인순이씨의 노래는 야외에서 시원시원하게 뽑아주는 것이 예술이에요.
그리고 조용필씨 들먹이면서 왜 전례가 있는데 나는 안되나? 라는 식으로 물타지 말아요.
조용필씨도 특수성이 없었으면 대관 안되었을지도 모른다니까-_-;;
대중 가요라서 안되는게 말이 되느냐고 하는 사람들 있는데...네...말이 됩니다.
예술의 전당에서 업무보는 사람들이 일을 하두 그지같이 처리하고, 사람들이 클래식은 고상한 사람들이나 듣는 것...이라는 편견이 있어서 이번 사태를 아니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나본데
안되는 것은 안되는 겁니다.
참 별것도 아닌 일들로 인터넷을 시끄럽게...아무리 좋게봐도 컴플렉스로 밖에는 안보입니다용.
예술가는 본인이 되고 싶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은 별 생각도 없는데 남들이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용.
예술가로 대접받고 싶으면, 예술이라는 것을 해요. 대중 가요를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조용필씨를 좀 보고 배우라구요.
'모아놓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매트릭스 속의 다 빈치 코드 (12) | 2009/01/19 |
|---|---|
| Big brother를 무서워 해야 하는 사람은 누구일까? (3) | 2008/11/17 |
| 인순이씨...실망이야. (3) | 2008/11/06 |
| 시대정신2 Zeitgeist2 Addendum 동영상 한글 자막 (2) | 2008/11/03 |
| 시대정신 (Zeitgeist) 동영상 한글 자막본 (0) | 2008/11/03 |
|
소셜 북마크(즐겨찾기 공유)는 여기서
|
관심과 소통이 고픕니다. 추천이나 댓글, 트랙백 환영~ |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이런 일이 있었나보네요..
2008/11/07 21:48 [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쓰기 ]지엽적인 부분에 대해선 이견이 없지 않지만...
"인순이씨의 노래는 야외에서 시원시원하게 뽑아주는 것이 예술"
이 부분에 대해선 크게 공감합니다. :D
그렇지요. 인순이씨의 예술은 탁 트인 곳에서 시원하게 뽑는 노래이지요
2008/11/08 00:06 [ 댓글주소 : 수정/삭제 ]약간 흥분해서 썼으나-_-;; TV 인터뷰 하는 것을 들어보았는데 옹니 그 이상으로 보이지 않더라구요. 나름대로 논리를 가지고 설득을 했으면 많은 호응을 얻었을지 모르는데...'예술의 전당 오페라 하우스에서 노래부르는 것이 나의 꿈이고, 꼭 하고 싶고, 나 정도 되면 신청 받아들일줄 알았는데 안받아 주더라. 정말 하고 싶다. 내가 안되는 것은 대중 가수라서 안되는 것 아니냐...그러지 말고 전례도 있는데 나도 꼭 하고 싶고 꿈이니까 꿈을 이루게 도와달라...'
이런 것을 옹니라고 하지요. 그리고 물타는 것도 보기 안좋았습니다. (잘잘못을 따지면 기준도 명확하지 않고 미심쩍은 일처리를 한 예술의 전당과 발기자들이 먼저지만...인순이씨의 논리가 너무 부족해서 편을 들어줄 수가 없습니다.
덧으로 민노씨님의 블로그 글이 잼있는 글이 많아서 구독하고 있습니다.
인순이씨의 개인적인 소망이나 바람에 대해서는 이해할 수 있는 측면이 없지 않지만, 굳이 대중음악을 하는 인순이 같은 '아티스트'(저는 충분히 이렇게 호칭할만한다고 생각하는데요)가 '예술의 전당'에 목매는(?) 것 같은 모습은.. 뭐랄까 예술의 계급성이랄까, 위계적 사고랄까.. 그런 것이 느껴져서 오히려 씁쓸한 느낌이 들더군요.
2008/11/08 00:27 [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쓰기 ]예술이 전당? 쥐뿔, 그게 뭐길래..
뭐 이런 생각이요. ㅎ
볼 것 없는 블로그 읽어주셔서 고맙구요.
종종 제이나인님께서 읽으시기에 부족한 부분이나 다른 관점에 대해선 가감없는 비판을 날려주시길 바라봅니다.
추.
그냥 "민노씨"라고 부르시면 됩니다.
민노씨님은 좀 이상하잖아요.. ^ ^